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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2살 연하 모델 카밀라 모로네(25)와 결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가 매일밤 여자들과 파티를 벌인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결별 소식이 알려진 이후 미국의 한 네티즌은 페이지식스 인스타그램 댓글에 “그에게 25살 여자는 너무 늙었어”라고 썼다.
다른 네티즌은 “그는 80살이 되어서도 손녀뻘과 데이트를 할거야” “지구를 지키느라 그랬나봐” “놀랍지도 않아” 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페이지식스는 8월 31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는 카밀라 모로네가 세인트루이스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그의 친구들과 파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시나리오 관계자는 페이지식스에 “레오는 매일 밤 파티하러 나갔다. 그의 옛 동료들과 몇몇 여자들과 어울렸다"고 말했다.
실제 디카프리오가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열린 파티에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구입한 1,375만 달러(약 185억) 규모의 말리부 해안 스프레드, '억만장자의 해변'으로 알려진 카본 비치에는 1,000만 달러(약 135억)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더욱 날씬해진 몸으로 해변 마을에 있는 친구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했다. 뉴욕 시내의 이탈리아 식당을 찾아가는 사진에서도 날씬한 몸매가 목격됐다.
앞서 연예매체 피플은 두 커플이 4년만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7월 4일 주말 이후로 함께 사진을 찍지 않았다.
지난 몇 달 동안 결별설이 나돌았다. 지난 5월 디카프리오는 말리부의 한 해변에서 감정적인 대화를 나눈 뒤 모로네를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카프리오는 25살이 넘는 여친과 연애한 적이 없다. 일각에서는 모로네가 25살을 넘겨 헤어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미국 네티즌은 “25살 법칙”이라고 꼬집었다.
TMZ은 "디카프리오는 다른 여자친구를 찾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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