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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라디오 DJ, 연기 등 다방면으로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하선이 매거진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하선은 이번 화보를 통해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캐주얼한 룩부터 패셔너블한 멋까지 동시에 보여주며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박하선은 화보 촬영 소감을 남기는데 앞서 “데님 의상을 입고 나오니 스태프 분들이 대학생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사랑스러운 대답을 전했다.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안방 마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는 박하선은 긴 시간 DJ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는 낮은 목소리를 꼽았다. 이어 “특히 게스트들이 출연할 때는, 같은 배우로서 날 편하게 여기는 것 같아 좋더라”라는 말로 DJ로서의 장점도 덧붙였다.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박해일을 언급하며 “평소 팬이었던 터라 내 이름을 불러 주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라며 “가끔 그때 방송을 돌려 듣기도 한다”는 말로 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며느라기’ 시즌 1, 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박하선은 “생에 처음으로 시즌 2까지 촬영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다”며 “원작 팬으로서 이 작품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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