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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액션스타 성룡(68)이 초호화 집을 공개했다.
성룡은 8월 31일 웨이보에 최근 구입한 저장성 항저우 대저택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홍콩과 중국 베이징에도 값비싼 주택을 소유한 성룡은 항저우 저택을 4000만 위안(약 80억원)에 사들였다.
성룡은 분홍색 셔츠에 흰색 캐주얼 바지를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채 다정하게 현장에 있던 팬들과 손을 흔들며 로비에 몰려든 수많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동네에서 세계적인 스타 성룡을 맞이한 개발업자도 크게 환영했다. 성룡은 직접 요리를 해서 초대한 지인과 인플루언서들을 대접했다.
집 내부는 신고전적 스타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18K 순금으로 거실 천장을 인테리어 했으며, 대리석과 각종 천연석이 30여 가지를 현관 바닥에 깔았다.
성룡은 이 집에서 아시아 최대 영화 촬영장 헝뎬잉스성(횡점영시성)을 자가용 헬기로 오가고 있다. 그는 내년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가까이서 보려고 이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성룡 웨이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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