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리마인드 신혼여행 제안을 거절한다.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3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토밥즈의 경주 먹방 여행이 그려진다.
토밥즈는 둘째 날 아침 식사를 위해 한우 물회 식당을 찾아 한우 물회, 육회 비빔밥, 떡불고기 등을 먹으면서 "맛있는 곳은 다 경주에 있었다"고 경주 맛집을 찬양한다.
이 과정에서 현주엽이 "누나가 새색시처럼 먹는다"고 운을 떼자 박명수는 "신혼여행 온 사람 같다. 옛날에는 경주로 신혼여행을 많이 왔다"고 말을 잇는다.
하지만 노사연은 식사 중에도 "나는 안 왔어"라고 답한다. 이에 박명수는 "이번에 다시 한번 신혼여행을 오면 되지 않느냐"며 이무송과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제안한다. 그러자 노사연은 소스라치며 "똑같은 사람이랑?"이라고 되물어 멤버들을 폭소하게 한다.
3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