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 배우 박정연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 박정연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박정연은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유리(김태희)와 강화(이규형)의 다 자란 딸 조서우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명성황후 '민자영'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알렸다.
KT Seezn, SKY, 채널A를 통해 방영된 웹툰 원작 웹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는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는 철없는 아빠 금필(박해준)의 하나뿐인 딸 남수아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 노래, 연주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두루 갖춘 박정연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을 가진 박정연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갈 박정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연과 전속 계약을 맺은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박희순,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장도하가 소속돼 있다.
[사진 = 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