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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션(50)이 배우 박보검(29)과 새벽 러닝에 나섰다.
2일 션은 인스타그램에 "새벽 러닝. 보검이와 10km 5:02 페이스. 왜 이렇게 짤 뛰지? 이러면 욕심이 좀 나는데. 가을 마라톤 대회 나가서 10km 45분에 완주할 수 있게 도와줄게. 열심히 달려보자"라고 적고 사진을 게시했다.
운동복 차림의 션, 박보검이 한강을 뒤로한 채 미소 짓는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둘의 러닝 기록이 담겼는데, 10km를 5분대 페이스로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항상 응원한다", "멋지다", "멋진 두 남자"라며 격려했다.
한편 션은 지난달 15일 광복절 77주년 기념 기부 마라톤 '2022 815런'을 통해 10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많은 귀감이 됐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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