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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해리 스타일스(28)와 열애중인 올리비아 와일드(38)가 ‘달려라 하니’ 옷을 입고 기괴한 포즈를 취해 화제다.
‘인터뷰 매거진’은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특히 와일드는 ‘달려라 하니’가 프린트된 옷을 입고 쩍벌 자세로 장풍을 쏘는듯한 포즈를 취해 한국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국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이 ‘달려라 하니’ 캐릭터가 그려진 가방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와일드와 스타일스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커플이다. 지난달 18일에도 뉴욕의 이탈리아 식당에서 같은 스타일의 커플룩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와일드가 메가폰을 잡은 ‘돈 워리 달링’에는 해리 스타일스,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스타일스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 멤버이면서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와일드는 모델, 배우, 영화감독 등으로 일하고 있다. 영화 '트론:새로운 시작' 등에 출연했으며, 감독으로 '북스마트' 등을 연출했다.
[사진 = 인터뷰 매거진 홈페이지, JW 앤더슨 인스타그램,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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