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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긴 머리카락을 단정히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작은 얼굴과 부러질 듯 가냘픈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어요. 강호(아들) 밥 먹이면서 같이 챙겨 먹는 게 다 머리카락으로 가나 봅니다 #긴 생머리 #소띠 맘 #강호의 흔적 #빨간 차 #귀염둥이 아들은 내 바로 앞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현재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조민아는 최근 "뇌하수체 종양 전조증상으로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권해서 검사를 했었어요. 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많이 놀랐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아들과) 둘이 합쳐서 몸무게 49kg"이라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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