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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권은비가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권은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등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은비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마네킹 몸매가 시선을 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10월 30일과 오는 11월 3일 일본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루비스 룸'을 개최한다.
[사진 = 권은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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