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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브래들리 쿠퍼(47)가 전 부인 모델 이리나 샤크(36)와 재결합할 전망이다.
페이지식스는 2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다시 합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다섯 살 딸이 형제자매를 갖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딸 리아 드 세인(5)을 키우고 있다. 최근 열대 해안에서 돼지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재결합설에 불을 지폈다.
브래들리 쿠퍼와 헤어진 이후, 샤크는 비토 슈나벨, 카녜이 웨스트와 잠시 연결되었지만 가벼운 만남으로 끝났다.
소식통은 “그들은 다른 누구와도 진지하게 사귀지 않았고 둘 다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5년 봄에 처음 데이트를 시작했고 2017년 3월에 딸 리아 드 세인을 맞이했다. 2년 후, 이들은 4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헤어지고 나서 여러 번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고, 심지어 2020년 BAFTA 어워드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고, 이듬해 뉴욕에서 팔짱을 끼고 걷기도 했다.
샤크는 “쿠퍼는 가장 놀라운 아빠”라며 아이의 양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이리나 샤크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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