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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 카페 사장'으로서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4일 본인이 운영 중인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거대 태풍 '힌남노'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네요. 지금 현재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내일이 정말 초강력으로 관통하는 날이라 걱정이 많아요~ 그래서 카페 오픈 이래 처음으로 내일 하루 안전을 위하여 쉬어갈까 해요"라고 알렸다.
그는 "직원들도, 손님들도 오는 길도 험난할 테고 뭐가 날아들지 몰라 내일은 아무도 집밖에 나오지 않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모두 태풍 준비 단단히 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9월 5일 월요일 휴무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아내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논란 직후 가족들과 서울을 떠나 제주도행을 택했다. 박한별 남편은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박한별은 지난달 둘째 아들을 출산 소식을 밝히며 화제를 얻기도 했다.
[사진 = 박한별 카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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