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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의미심장한 SNS 글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4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글을 적었는데,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듯 아주 작은 글씨로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폭풍전야 같은 이 기분 좀 뭔가…참…싱숭생숭한데, 딱히 좋지도 딱히 싫지도 않고, 무사하고 싶은 에너지가 만들어나는 것도 같고…그나저나 밖의 화분들은 들여놓아야 하나…"라고 전했다.
공효진은 오는 10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31)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이어 8월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에 올랐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공효진이 10세 연상이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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