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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44)이 커피차 선물로 특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3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호야~ 간식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고마워~배우님 스태프분들도 너무 좋아하셨어"라며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펜싱 선수 김준호(28)가 보낸 커피차 선물이다. 커피차에는 '하지원 배우님과 커튼콜 모든 배우&스탭 분들을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문구가 담겼다. KBS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 주연을 맡아 촬영하고 있는 하지원은 커피차 앞에 서서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하지원이 출연하는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는 강하늘, 성동일, 노상현, 권상우, 정지소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사진 = 하지원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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