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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주우재가 예능 초보인 배우 노상현을 놀려댔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지현우, 노상현, 주우재, 김종국, 황대헌이 마지막 판매를 시청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은 “상현이가 덴마크 있는 동안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솔직히 주위에서 반응 어때”라고 노상현에게 물었다.
그러자 노상현은 “되게 좋아해 주셨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렇지? 좋다니까. 잘 됐잖아”라며 기뻐했다.
주우재는 “근데 사실 많이 덜어내서 그렇지 다 넣었으면 너도 이제 갔지”라며, “많이 빼서 딱 적정하게 포장을 했더라고”라고 노상현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김종국 역시 “너를 앞으로 더 보겠다는 거다. 한번 보고 말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거들었다.
계속해서 주우재는 “덴마크에서 어린 친구랑 딱지치기하고 막 했잖아. 그때 너 욕한 거 다 안 나갔더라. 그거 다 만져주셨더라고”라고 노상현을 몰아갔고, 김종국도 “너 영어로 욕한 거 다 날아갔잖아. 너를 길게 보겠다는 거야 진짜”라고 거들었다.
두 사람의 몰아가기에 예능 초보 노상현은 당황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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