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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유가 아스널을 격침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이주의 팀 11명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 주 동안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남긴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2명이나 뽑혔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나란히 선정됐다. 맨유는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6라운드에서 아스널을 3-1로 가볍게 제압했다. 맨유는 4연승으로 5위에 올랐다. 아스널은 5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해당 포메이션은 3-4-3 대형이다. 공격수는 래쉬포드 외에도 엘링 홀란드(맨시티),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뽑혔다. 미드필더는 에릭센 옆으로 맥 알리스터(브라이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필립 빌링(본머스)가 자리했다.
수비수 3명은 벤 칠웰(첼시), 조 고메스(리버풀), 코너 코디(에버턴)가 차지했다. 골키퍼는 리버풀전에서 6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뽑혔다.
소속팀별로 구분하면 맨유와 에버턴이 2명씩, 맨시티, 토트넘, 리버풀, 본머스, 브라이튼, 브렌트포드가 각 1명씩 배출했다.
[사진 = BBC]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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