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프로모션을 본격 가동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BORN PINK' 타이틀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은빛 셔터가 굳게 닫힌 신비로운 공간이 담겼으며, 바닥면은 은은한 분홍빛으로 수 놓여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느껴진다. 여기에 블랙과 핑크 컬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본 핑크(BORN PINK)' 로고 역시 새 앨범 콘셉트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름으로 K팝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타이틀곡은 글로벌 음악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곡"이라고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직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의 인기가 채 식기도 전인만큼 정규 2집이 발매되고 나면 블랙핑크의 각종 신기록 경신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앨범 판매량은 이미 선주문 200만 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을 확실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다. 또한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고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