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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외동딸 정윤슬(1) 양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어 죽겠는 슬이. 아기 웃음소리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한지혜의 자택 내 볼풀장에서 놀고 있는 윤슬 양의 모습이 담겼다. 윤슬 양은 벌떡 일어나 공을 던지는 등 놀이를 즐기고 있다. 까르르 신이 난 윤슬 양의 웃음소리가 사랑스럽다.
한지혜는 최근 KBS 2TV '편스토랑'을 통해 출산 후 1년 만에 11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던 바. 하지만 신이 나 공을 던지는 윤슬 양과 부지런히 놀아주는 목소리로 보아, 한지혜의 열정적인 육아가 다이어트 비법이 아닐까 짐작케 한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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