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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강성연(46)이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강성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속에도 투안이(두 아들) 등교& 하교&등·하원 케어는 해야 하고, 아이들도 엄마들도 다 젖고 선생님들과 기사님들도 고생하시고. 부디……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강성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아들의 등교를 준비 중인지 한쪽 어깨와 손에는 책가방이 들려 있다. 태풍에 맞설 커다란 검은색 장우산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강성연은 검은색 니트에 체크무늬 롱치마를 착용, 날씬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쏟아지는 비에 니트로는 보온을, 롱치마로는 편안함을 챙긴 센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마스크에 쏙 가려지는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대, 도톰한 입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강성연은 "#태풍 #힌남노 #무섭다 #내일아이들등교등원도보류 #놀란마음커피와당으로진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과자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46)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감성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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