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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최희(36)가 딸과 꼭 닮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랜선 이모 삼촌들, 화동 복이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요. 복이가 어제 화동을 선데는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 엄마의 고모 결혼식때 엄마가 화동을 섰는데, 그 고모의 딸이 결혼하는 날 복이가 화동을 선거여요. 화동대물림. 신부인 복이 이모의 깜찍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화동 스토리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어요"란 글을 남겼다.
앞서 최희는 결혼식 화동으로 나선 딸의 귀여운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이어 최희는 "근데 저 어릴 때 립스틱 바른거 너무 90년대 스타일 아닌가요. 라떼는 말이야. 졸업식, 재롱잔치 등등 행사에 빨간 립스틱을 발랐다구. 그리고 저랑 복이랑 많이 닮지 않았어요? 어떤 인친님이 길가다가 복이랑 너무 닮은 남자봐서 찾아봤더니 복이 아부지였다고. 그 정도로 아직은 아빠 판박이지만요!"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N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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