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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첫째 딸 이재시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6일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친한 척하기"라고 짧게 적고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진, 이재시는 자동차 좌석에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이수진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여러 누리꾼은 "자매 느낌", "엄마 닮아서 예쁘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2007년 쌍둥이 딸 이재시와 이재아, 2013년 쌍둥이 딸 이설아와 이수아, 2014년 아들 이시안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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