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42)이 성대 사진을 공개하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옥주현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성대 사진이 담겨있는데, 옥주현 자신의 성대로 보인다. 영상에 담긴 음성에 비추었을 때 옥주현이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을 나눈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은 이같은 영상을 공개하며 "목이 말을 안 듣는 악몽에서 빠져 나왔을 때, 자던 중 잠시 화장실 갈 때, 완전한 기상 시에, 성대, 후두, 인후의 무게감에 촉을 곤두세우고 소릴 내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사실 병원에 가보지 않고도 상태는 충분히 짐작 가능하지만 병원에 가서 슨생님과 들여다보고 대화를 해야 완전한 안정이 찾아온다"며 "스스로 만드는 #정신병 #경멸의환절기"라고도 덧붙였다.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옥주현이 평소 성대 관리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신경을 집중하는지 느낄 수 있는 글과 영상이다.
옥주현은 최근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으로 캐스팅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