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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0기 현숙과 영자가 첫 데이트 상대로 영철을 선택했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0기 멤버들이 첫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데이트 상대 선택은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숙소 앞에 가서 정해진 멘트를 외치면 해당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여성이 밖으로 나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철이 숙소 앞에서 “나 영철인데 너 때문에 내 심장이 막 터질 거 같아. 나랑 데이트 가자”라고 외치자 영자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영철은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데이트를 하고 싶은 상대로 영자를 지목하며 “내가 제일 먼저 알아보고 싶기도 했고, 과연 어느 정도 텐션일지 궁금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영철은 영자의 모습을 보고 밝게 웃으며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지만 영자는 대답 없이 “한 분 더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자가 나간 후에 고민하던 현숙 역시 밖으로 나왔다. 현숙이 나오자 영자는 고개를 돌려버렸고 놀란 영철은 인사를 건넸다.
첫인상에 이어 첫 데이트까지 영철을 선택한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영철님 말고는 다른 사람은 관심이 안 생기는 것 같다”며 영철에게 직진을 예고했다.
현숙 역시 “영철님이 마음에 계속 들어서 이제 동선을 확실히 정해서 오늘부터 쭉 해보려고 한다”며 영철에게 직진을 예고해 영철, 현숙, 영자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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