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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품절템이 공개됐다.
빌리 문수아, 츠키, 션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NEWS SHOW'에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완판 행렬! 스타들의 품절템' 3위의 주인공으로 BTS 정국을 꼽았다.
붐은 이어 "블랙핑크, 더보이즈, 아이브와 엔하이픈, 르세라핌, 세븐틴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공항 패션인데. 여기에 BTS가 빠지면 섭하지. 그들의 공항패션과 각종 아이템은 SNS에서 늘 화제가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정국의 생활한복 패션이 난리였다고 한다"고 운을뗐다.
그러면서 "정국은 생활한복을 꾸준하게 착용하는 걸로 유명한데, 정국으로 인해 스님들의 승복을 주로 만들던 직원 10명의 아주 작은 해당 한복 업체는 백화점 입점, 매출 10배 상승 등 그야말로 정국 효과 톡톡히 누렸다고 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국을 통해 생활한복을 접하게 된 해외 아미들의 단체 주문까지 밀려들었지만 해당 한복 업체는 일손이 부족해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 거절한 물량은 무려 약 4천 벌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붐은 또 "초반에는 국내 미출시 제품으로 하루에 10개 정도만 판매됐던 이 섬유유연제는 정국의 한 마디에 두 달 치 물량인 1,400개가 단 하루만에 완판. 판매량이 무려 140배 증가되며 발빠르게 한정판 패키지로 국내 출시까지 이뤄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TMI NEWS SHOW'는 과몰입 유발 아이돌 차트쇼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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