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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엄청난 인기가 공개됐다.
빌리 문수아, 츠키, 션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NEWS SHOW'에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완판 행렬! 스타들의 품절템' 1위의 주인공으로 배우 박은빈을 꼽았다.
붐은 이어 "박은빈이 출연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단 9회 만에 시청률 17.5배가 상승. 분당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안까지 받았으며 멕시코, 일본, 홍콩 등 20개국에서 시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NN에선 제2의 '오징어 게임'이라는 극찬까지 했는데. 이런 인기로 드라마 제작사는 시가 총액이 보름 만에 1,500억 증가. 주가는 91% 급등하기도 했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우영우'의 모든 건 품절로 이어졌다. 특히 우영우가 애착하는 고래 관련 아이템은 싹 다 대유행. 드라마 방영 이후 한 쇼핑 사이트에 따르면 '고래' 키워드 검색량이 300% 증가했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TMI NEWS SHOW'는 과몰입 유발 아이돌 차트쇼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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