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팀이 예능 출격에 나서며 추석 연휴 접수를 예고했다.
'공조2'(감독 이석훈)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7일 개봉 첫날 21만 관객을 돌파, 압도적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올 추석 가장 뜨거운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공조2'. 이 가운데 흥행 주역들이 유튜브부터 주말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알리며 관심을 더했다.
먼저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엔 나영석 PD의 웹예능이자 케이블채널 tvN '출장 십오야2'에 출연한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자리해 '공조2'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특히 배우들은 인물 퀴즈부터 릴레이 미션까지 다양한 게임을 진행,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조2' 팀의 역대급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편은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으로 감상 가능하다.
이튿날인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뉴페이스 해외파 형사 잭으로 돌아온 다니엘 헤니가 나온다. 특히 이번 방송은 다니엘 헤니의 리얼한 일상뿐 아니라 본격 홍보 활동에 나선 '공조2' 팀의 끈끈한 호흡과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이어 '공조2'로 17년 만에 재회한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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