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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한혜진(39)이 자택 내부를 소개하면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나 혼자 사는 한혜진네 안방부터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랜선집들이' 영상을 게재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혜진의 자택은 2층짜리 구조로 한눈에 봐도 널찍한 규모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저희 집에 오신 걸 환영한다. 생애 최초 랜선 집들이를 하게 됐다"며 한혜진은 "사실 저희 집이 예전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 번 나온 적이 있는데 구석구석 자세히 나오진 않았다"며 거실, 주방, 운동방, 안방, 욕실, 옷방 등을 비롯해 세련된 가구들까지 하나하나 직접 소개했다.
전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은 옷방 소개 때 나왔다. 한혜진은 독특한 모양의 빨간색 모자를 꺼내 직접 써보더니 같은 디자인의 다른 색상 모자를 꺼내고 "이거 커플로 쓰려고 두 개 샀거든"이라더니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쁜 XX.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말하며 모자를 벗어 던졌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누군지는 비밀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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