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tvN D가 심리 서바이벌 웹 예능 '파트너 게임'을 론칭한다.
'파트너 게임'은 유튜버들이 의리와 배신 사이에 흔들리며 우승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는 서바이벌 웹 예능이다.
최근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부터 슈기, 이수린, 민찬기, 따효니, 고말숙, 김진완, 정선호, 예븐, 오퀸, 미윳, 설영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남녀 각각 6인씩으로 이뤄진 이들은 남녀 한 쌍이 한 팀이 돼 서바이벌에 참가하며, 파트너는 협의하에 서로 선택해 결정한다. 막대한 우승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조건은 단 하나다. 바로 파트너와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 앞으로 4박 5일간 이들은 혹독한 심리 서바이벌 속에 파트너와 의기투합해 생존해야만 한다.
선공개된 티저에서는 풍자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풍자는 "우선 믿음으로 가야 끝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단단한 의지와 포부를 보여주었던 상황. 이어 다른 유튜버들 또한 "신뢰는 이미 깨졌다"라며 심상치 않은 상황을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분위기 메이커로서 늘 예리한 인사이트를 선보이던 풍자가 과연 어떤 심리전에 휘말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리와 배신 사이 심리 서바이벌 '파트너게임'은 유튜브 채널 'tvN D ENT'에서 매주 월, 목요일 저녁 6시 첫 공개된다.
[사진 = tvN D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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