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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40)가 인터넷방송 BJ로 복귀한다.
슈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슈입니다"라고 말문 열며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대화도 나누고 유진이 바다 언니랑도 같이 고민해서 준비했어요. 저 다시 방송 시작합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더니 슈는 "준비 없이 덜컥 시작한 첫 방송 이후 부끄럽기도 했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라면서 특정 인터넷방송 플랫폼을 언급하며 "관계자 분들과도 여러 방향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준비되고 정돈된 저다운 방송을 보여드리자! 결심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슈는 오는 14일 BJ 복귀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아직 일주일 전이지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미리 소식 전해요. 많이 많이 놀러 와주세요. 차분히 여러분들과 만날 준비하고 있을게요.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다음주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4월 인터넷방송 BJ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도박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슈가 인터넷방송 BJ로 복귀하고, 네티즌들의 후원을 받는 등의 행동을 두고 여러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인터넷방송 활동은 중단했는데, 5개월 만에 방송 재개 소식을 알린 것이다.
[사진 = 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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