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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진재영(45)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호텔에서 격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마스크에 장갑까지 착용한 채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여러분 세상에나요. 힌남로만 지나가면 제주에 가야지 했던 작은 바람은 어제 코로나 확진으로 서울에서 호텔 격리 시작되고 이번 추석은 상상도 못했던 격리로 보내게 되었어요"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진재영은 "집 떠나 낯설고 지금은 살갗이 베이게 아프고요. 아프면 서럽고요. 현재 컨디션으로 무리인 추석 이후 스케줄도 급하게 변동 되었고, 약속을 못 지켜 모두들 죄송합니다. 빠르게 회복하고 소식 전할게요"라고 했다.
진재영은 "이 타이밍. 이게 머선 일인지"라고 착잡해하며 "세상 일이 참 마음 먹은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요. 힝. 추석 이동길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41)과 2010년 결혼해 지금은 제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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