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2022-2023시즌 새로운 유니폼 ‘All For One’을 공개했다.
하나원큐는 8일 "‘All For One’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과 데상트, 스포츠 디자인 전문 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가 함께 준비한 2022-2023시즌 유니폼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하나원큐는 "이번 시즌 유니폼 ‘All For One’은 모두 하나를 위해(All For One)라는 원팀 정신의 의미를 담았으며,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과 모기업의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폼 옆구리에는 하나은행의 스마트 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1Q)의 숫자 1을 매개로 디자인한 그래픽이 들어가 있으며, 몸판에는 구단 엠블럼의 특징 요소 중 하나인 갈퀴 디자인을 반영해 패턴으로 은은하게 새겼다. 홈 유니폼은 모기업 하나은행의 컬러이자 구단 상징색인 청록색을 베이스로 하며, 어웨이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양쪽 소매를 각각 핑크색과 청록색 라인으로 비대칭 배색하여 보다 산뜻한 느낌을 줬다"라고 했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새로운 유니폼을 준비하며 단순한 유니폼에 그치지 않고, 선수와 팬들이 데일리룩 및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니폼을 기획했다. 선수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고,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하나원큐는 "하나원큐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김도완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연고지 내 기부 및 나눔활동, 유소녀 농구 저변확대 및 2022-2023시즌 구단의 여정을 담은 자체제작 다큐멘터리 ‘하나, 더’ 공개 등을 통해 ESG경영 확산 및 팬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하나원큐, 새 시즌 유니폼 공개. 사진 = 하나원큐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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