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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유진형 기자] 롯데 지시완이 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초 1사 후 솔로홈런을 친 뒤 이대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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