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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9기 옥순이 중국 배우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스튜디오 등장해 함께 했다.
이날 9기 옥순의 등장에 데프콘은 “왜 본인 스스로가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했는지 알겠다. 너무 미인이다”라고, 김가영은 “왜 다들 설렜는지 알 거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옥순이 “첫인상 0표인데요?”라고 하자 김가영은 “근데 다들 설렜다고 하지 않았냐. 원래 너무 예쁘면 다가가지 못하는 거다”라고 위로했다.
데프콘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6기 영철처럼 홍콩배우 스타일이다”라며 옥순이 홍콩배우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옥순은 “내가 공교롭게도 중국에 살았었다”라며, “중국인들조차도 나한테 조미, 임청하, 장만옥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자기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데프콘이 “이런 얘기를 되게 편하게 하신다”라고 하자 옥순은 “악플 1억 개를 받나 1억 1000개를 받나 차이가 없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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