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숫자보다 내실…타이거즈 특급은 ‘빅 드림’을 꿀 자격이 있다

시간2022-09-09 03:4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쩌면 숫자보다 내실이 더 뛰어난 유격수다.

8일 KIA-SSG전을 중계방송한 KBSN 스포츠 박용택, 윤희상 해설위원은 경기 도중 수 차례 이 선수를 칭찬했다. 승리의 핵심 주역은 홈런을 합창한 황대인, 박동원, 나성범, 승리투수가 된 션 놀린이다.

그러나 박 위원과 윤 위원은 ‘타이거즈 특급’ 박찬호의 내실에 주목했다. 심지어 박 위원은 클로징 코멘트로 박찬호의 활약을 짚을 정도였다. 사실 이날 박찬호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타석에선 그렇게 돋보이지 않았다. 공수겸장 유격수로 거듭났지만, 누구도 매일 안타를 칠 수 없다.

박찬호의 최대강점은 여전히 수비와 주루다. 실제 박찬호는 자신의 이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빅 드림’을 꾸고 있다. 공식적으로 그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박찬호는 빅 드림을 꿀 만한 자격이 있는 걸 올 시즌 충분히 증명한다.

8일 경기서 그대로 드러났다. 우선 4-2로 앞선 6회말 무사 1,2루 한유섬 타석이었다. 박찬호는 애당초 2루에 바짝 붙어있었다. 한유섬의 타구가 2루 방향으로 날아가자 재빨리 2루 오른쪽으로 이동, 타구를 잡았다.

이때 자연스럽게 1루 주자 김강민을 태그할 기회가 생겼다. 김강민은 노련하게 뒷걸음하며 상대 더블플레이 시간을 지연시켰다. 그러자 박찬호는 당황하지 않고 1루로 송구해 타자주자부터 잡았다. 이후 1루수 황대인의 송구를 2루 커버에 들어간 김선빈이 잘 받으면서 리버스 더블플레이를 완성했다.

박찬호가 무리하게 김강민부터 태그하려고 했다면 타자주자 한유섬까지 잡는 건 힘들었다. 매우 빠르고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한꺼번에 이끌어냈다. 경기흐름상 상당히 중요한 장면이었다.

또 다른 장면은 주루였다. 역시 4-2로 앞선 9회초. 박찬호는 2사 1,3루 찬스서 차분하게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김호령이 3루 땅볼을 날렸다. 이때 SSG 3루수 김재현이 타구를 몸을 날려 잘 잡았으나 1루에 송구하지 못했다. 그 사이 3루 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았다.

김재현의 포구 후 송구까지의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포구 후 몸을 일으키다 다시 넘어졌다. 발 빠른 타자주자 김호령을 의식했던 것일까. 그러나 두 해설위원은 1루 주자 박찬호의 주루에 주목했다. 김재현이 처음부터 2루 송구를 의식했고, 실제 시선이 2루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박찬호는 최선을 다해 2루로 뛰었다. 그러자 김재현이 오히려 급히 1루 송구를 하려다 다시 넘어지며 1루에도 송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박찬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그러나 수비 입장에서 더블플레이가 굳이 필요 없는 2사에서 비교적 평범한 내야 땅볼이 나올 때, 1루 주자가 2루로 그렇게 열심히 뛰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박 위원은 “눈에 안 보이는 좋은 베이스러닝”이라고 했다.

박찬호가 올 시즌 공수겸장 유격수, 그리고 코리안 특급이 아닌 타이거즈 특급이 됐다는 사실 자체에 많은 KIA 팬이 열광한다. 알고 보면 박찬호는 내실도 빼어나다. 향후 KBO리그 유격수 오지환(LG)-박성한(SSG) 양강 구도를 위협할 자격이 충분하다.

[박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썸네일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썸네일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썸네일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베스트 추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