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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JJ인데 장현식·정해영이 아니네? 타이거즈에 '뉴 JJ'가 떴다

시간2022-09-09 05: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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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 JJ다.

KIA 장현식이 팔꿈치 부상을 털어내고 9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전상현도 착실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KIA가 자랑하는 ‘트리플J’가 재결성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이미 KIA 불펜에 또 다른 트리플J가 있다. 정해영이 일찌감치 복귀했다. 그리고 최근 정해영 앞에서 중요한 상황에 잘 던지는 투수들이 있다. 주인공은 우완 김재열과 좌완 이준영이다. 두 사람이 바로 ‘뉴JJ’다.

사실 이준영은 올 시즌 KIA 불펜에서 가장 꾸준하게 잘 던지는 투수다. 6일 울산 롯데전서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2피안타 3실점(2자책)했다. 그러나 8일 인천 SSG전서 ⅔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울산에서의 패전이 우연이었음을 증명했다.

62경기서 1승1패14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 2015년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결정적 이유는 잘 알려졌듯 슬라이더다. 철저히 좌타자 스페셜리스트로 뛰어왔지만, 전상현과 장현식이 빠진 뒤 중요한 순간에 우타자를 상대로도 통한다.

좌투수의 슬라이더가 좌타자를 상대로 바깥으로 도망가는 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준영은 우타자를 상대로도 슬라이더를 바깥으로 꽂는다. 8일 경기의 경우, 4-2로 앞선 7회말 무사 2,3루 위기서 좌타자 추신수와 우타자 오태곤을 모두 바깥쪽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 삼진 처리했다.

경기흐름상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다. 이준영이 왜 장현식과 전상현 없는 필승계투조의 핵심이며, 심지어 두 사람이 돌아와도 여전히 중요한 순간에 중용될 것이라는 김종국 감독의 예고가 있었는지 알게 한 장면이기도 했다.

경기를 중계한 박용택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은 박정진(전 한화)의 현역 전성기 슬라이더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으로 오른팔의 높이를 낮춰 왼팔과 오른팔의 밸런스를 맞춰 스윙을 교정한 게 주효했다는 이준영의 설명도 있었다.

김재열은 최근 점점 중요한 순간에 중용된다. 올 시즌 38경기서 1승1패5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5.50. 그러나 최근 10경기만 뽑아보면 1패4홀드 평균자책점 2.00. 8일 경기서도 이준영에 이어 1⅓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추가했다.

김재열은 스피드 대비 힘 있는 구위를 지녔다. 경기를 중계한 윤희상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은 김재열 특유의 뜨는 듯한 폼이 패스트볼 위력을 극대화하는데 용이하다고 평가했다. 변화구 구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낮게 구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점이 확실하다.

KIA는 최근 3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렸다. 6위 롯데와 5경기 차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5위가 유력한 흐름이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그리고 5위로 가을야구를 오래 하려면 불펜 물량을 풍부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시즌 막판 이준영의 역할 확대와 김재열의 발견은 엄청난 수확이다. 원조 트리플J가 돌아오면, ‘J 5총사’를 결성할 수도 있다. 더구나 장현식과 전상현은 최근 계속해서 내구성에 리스크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불펜의 새로운 동력을 만든 건 내, 후년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하다.

공교롭게도 김종국 감독은 지난주 광주 홈 4연전 당시 “프로는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라고 했다. 없으면 절대 안 될 것 같은 선수가 실제로 없어도 세상은 무너지지 않는다. 또 누군가 나타나 자리를 메우며 의미 있는 역사를 이어가는 게 프로다. 이준영과 김재열이 프로의 평범한 진리를 증명한다.

[이준영(위), 김재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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