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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쌈디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1억 원을 기부했다.
쌈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쌈디의 기부 내역이 담겨있다. 쌈디는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에 쌈디의 팬들 역시 릴레이 기부를 했고, 쌈디는 자신의 SNS에 재차 인증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앞서 힌남노와 관련한 말장난을 하며 비난을 산 스윙스와는 다른 행보.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힌남노 쫄? where u at?"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힌남도 힘 안 남노? (이럴 줄 알았지)"라고 말장난을 썼다.
수도권 지역은 예상보다 힌남노가 약한 영향력을 보였으나 경북 포항, 경주 등은 수해 피해가 심각한 것을 간과한 것. 특히 인명 피해까지 있었던 만큼 스윙스의 경솔한 언행은 뭇매를 맞았다.
[사진 = 쌈디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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