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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남편인 한의사 한창(41)의 폭로에 당황했다.
8일 장영란은 개인 SNS를 통해 "이 남자가. 울 엄마랑 수다 중. 옛날 연애 시절 비밀이야기를 다 폭로한다. '영란 씨가 사실은 친구 집에 잔다고 얘기하고 외박했어요. 제주도 2박 3일 가고요. 연애 때 여기 호텔도 왔었어요 어머님'. 이 남자 뭐지? 해맑은 우리 남편 죽여 살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휴를 맞이해 친정을 방문한 한창, 장영란 모습이 담겼다. 한창은 장모님과 대화하며 장영란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장모님에게 살가운 한창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영란은 "그래도 13년 동안 잘 참아줘서 봐준다. 그리고 사랑해서 봐준다. 엄마 미안해"라면서도 "지우야 넌 사실 엄마 손바닥 안이야.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딸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은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결혼했다. 슬하에 2013년생 첫째 딸 한지우, 2014년생 둘째 아들 한준우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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