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Hezz(헤즈, 홍의진)가 상큼한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Hezz(헤즈)는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의 '전설의 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Hezz는 오프닝 무대에서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을 가창하며 등장했다. 소나무 리더 의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Hezz가 다시 부르는 '넘나 좋은 것'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Hezz의 청량한 보이스와 고음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Hezz는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Hezz는 김영흠과 승부를 펼쳤다. 김영흠이 상대임에도 Hezz에게 "오프닝 무대가 정말 멋있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Hezz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본 대결에서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선곡한 Hezz는 상큼한 과즙미가 터지는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쭉쭉 뻗어 올라가는 고음도 양쪽 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Hezz만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인 무대가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Hezz는 다른 출연진의 무대에 진심으로 감탄하고 박수를 보내며 '리액션 요정'으로 활약했다. Hezz의 센스 있는 예능감이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