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절친 옆 '극강 미모'…40대 분위기가 이 정도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송혜교(40)가 지인들과 보낸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핑클 출신 이진(42)도 함께했다.

우정이 돋보이는 훈훈한 사진이 네티즌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반려견을 껴안은 채 활짝 미소 짓고 있는데, 40대에도 극강 동안을 자랑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 모습이다. 이진은 송혜교 옆 입술을 내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오랜 기간 알아온 절친 사이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공개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The Glory)'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 배우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등이 함께한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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