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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써클차트와 스포티파이에서 맹활약 중이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월간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으로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정상에 올랐다. 두 차트에서 '하입 보이(Hype Boy)'가 각각 5위와 6위, '쿠키(Cookie)'가 각각 21위, 22위를 기록하는 등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이 모두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 수록곡들의 스트리밍 수가 지난 6일 총 1억을 돌파했다. 앨범 발매 36일 만의 성과로, 뉴진스를 향한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데뷔곡 '어텐션'은 9월 3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183위로 진입했는데, 데뷔곡으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이 곡은 9월 6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181위를 찍었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휩쓸고 음악방송에서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 = 어도어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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