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족과 다름없는 멤버들"…훈훈 추석 인사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추석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인사 영상을 올렸다.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으로 바쁜 중에도 다섯 멤버는 훈훈한 비주얼과 인사말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월드투어 중이라 이번 추석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지만, 가족과 다름없는 우리 멤버들과 함께 색다르게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기대가 된다"라고 추석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열심히 달려 온 모아 여러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가족에게 전화로 안부와 함께 행복을 전하면 좋을 것 같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꼭 빌어 보시기를 바란다"라는 인사와 함께 "남은 2022년도 저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일본 싱글 3집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발매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에서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2일 자카르타, 22~23일 방콕, 27~28일 마닐라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열기를 잇는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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