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SK 나이츠, 캐롯 점퍼스, 상무 농구단이 13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연습경기를 통한 합동 전지훈련을 시행한다.
한국가스공사는 9일 "대부분 구단이 시즌 개막 전 해외 전지훈련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19가 잦아들고 있지 않아 해외 대신 통영에서 상호간 연습경기를 통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13일부터 SK와 상무는 3경기, 한국가스공사와 캐롯은 4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컵대회 장소이기도 한 통영시 농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한 시즌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끝으로 한국가스공사는 5일간 전지훈련 중 4일 동안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연습 경기는 농구 팬들을 위해 2층에 한해 개방될 예정이니 시즌 개막 전 팬들에게 좋은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세부 경기일정
13일 SK-캐롯(15시), 가스공사-상무(17시)
14일 캐롯-가스공사(15시), 상무-SK(17시)
16일 가스공사-SK(14시), 캐롯-상무(16시)
17일 캐롯-가스공사(14시)
[한국가스공사, SK, 캐롯, 상무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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