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80일 된 딸, 체격 상위 1%…또래들에 비해 몸무게 많이 나가"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지와 츄, 예나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수지는 "나는 그동안 임신도 하고 아기도 낳고 왔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이수지는 딸에 대해 "오늘 80일이 됐다"라며 "태어날 땐 아빠 닮았는데 크기는 나를 닮았다. 체격 상위 1%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수지가 "딸이 지금 7.2kg다"라고 하자 제작진 역시 크게 놀랐다. 그는 머쓱해하며 "또래들에 비해 많이 나간다. 정상 체중에서 점점 엄마를 닮아간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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