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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강호동과 유재석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지와 츄, 최예나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김희철은 "강호동과 유재석이 왜 같이 방송 안하는 줄 아냐"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쿵쿵따에서 게임에 져서 그렇다"고 했다.
김희철은 강호동이 '핸드폰 안테나로 평생 맞기' 게임에서 졌고, 둘이 만나면 평생 안테나로 맞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앞서 최예나가 스마트폰이 아닌 레트로 폰을 들고 등장해, 핸드폰 안테나를 보여준 것. 이후 김희철은 강호동을 안테나로 직접 때리며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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