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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의 추석 일상을 공개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시동생이자 이규혁의 친동생인 이규현 코치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만큼, 비난 여론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손담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이규혁과 달을 보며 밤산책한 모습을 게재하며 "울오빠 화이팅", "소원빌었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환하게 웃는 손담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이날 오전 손담비는 화병의 꽂힌 꽂 사진과 함게 "응원곽 격려 감사해요"라는 추석인사를 올리기도 햇다.
앞서 지난달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
이규현 코치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양주지청은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된 이규현 코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댓글에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자 손담비는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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