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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창정(48) 아내 서하얀(30)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서하얀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딱 가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둘째 아들의 캐나다 유학을 위해 지난 6일 함께 출국했다.
해외 길거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모다. 서하얀은 트레이닝복에 450만 원대 명품 가방을 매치해 센스 있는 일상룩을 선보였다. 가을 분위기 속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2006년생 첫째 임준우, 2008년생 둘째 임준성, 2010년생 임준호까지 세 아들을 두고 있던 임창정은 서하얀과의 사이에서 2017년생 임준재, 2019년생 임준표를 낳아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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