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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연수(43)가 일부 네티즌들의 악의적 댓글에 직접 대응했다.
박연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15)와 함께 치킨을 즐기며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고 "야식에는 치코!!"라며 "선선한 바람과 좋은 음악까지"라고 여유로운 일상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박연수는 "지욱이는 왜 자꾸 없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지욱이는 아빠 따라 추석연휴 시골 갔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연수는 "그리고 크니깐 사진 찍는걸 별루 안좋아 해용"이라면서 "자꾸 지아만 이뻐한다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 우리집 에서는 지욱이만 이뻐 한다구 지아가 제게 매일 하는 소리 입니다"라고 했다. 더불어 박연수는 "사실 지욱이가 좀 더 이뿌고 좋습니다ㅋㅋ 지아야 메롱~~"이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44)과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13) 두 남매가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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