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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유진형 기자] 박혜민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터키를 거쳐 불가리아 소피아로 출국해 불가리아 대표팀과 4차례의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와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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