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일본 첫 솔로 투어를 마쳤다.
온유는 지난 7월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온유 재팬 퍼스트 콘서트 투어 2022 ~라이프 고즈 온~(ONEW Japan 1st Concert Tour 2022 ~Life goes on~)'을 개최,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스페셜 에디션 공연은 9월 10~11일 양일간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온유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에 수록된 전곡 무대는 물론, '다이스(DICE)', '선샤인(Sunshine)', '온 더 웨이(On the way)' 등 한국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D×D×D', '겟 더 트레즈(Get The Treasure)', '키미노세이데(君のせいで)' 등 샤이니 일본 발표곡 메들리까지 총 21곡을 선사했다.
온유는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위해 준비한 일본 신곡 '댄스 홀 데이(Dance Whole Day)'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오는 15일 0시 국내는 물론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온유는 공연 말미 "여러가지 좋은 추억이 있는 요요기 경기장에서 콘서트 피날레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박수만으로도 그 마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행복을 받아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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