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공조2'는 누적 관객 수 300만 2,45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공조2'는 개봉 6일째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2017년 설날을 강타한 '공조' 1편과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외화 '탑건: 매버릭'의 개봉 12일째 300만 돌파보다 2배 빠른 속도. 더불어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8일째 300만 돌파 기록도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들이 사랑한 작품으로 떠오른 '공조2'는 한층 더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심이 주목된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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