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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정후 베스트, 강백호 워스트…천재들의 희비, 가을드라마가 남았다

시간2022-09-13 05: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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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2년은 천재타자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시즌이다. 그러나 아직 끝난 건 아니다. 가을 바람이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재촉한다.

2017년에 데뷔한 이정후(키움)와 2018년에 데뷔한 강백호(KT)는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천재타자’다. 고졸 신인들의 일반적인 성장 코스를 거부했다. 2군에서 프로에 적응하고 1군에서 성장통을 겪는 기간을 생략했다.

데뷔하자마자 1군에서 펄펄 날며 키움과 KT의 간판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신인왕은 이변 없이 이들이 차지했다. 이후에도 특별한 시련 없이 쭉쭉 성장했다. 세부 성적에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은 있었지만, 전체적인 그래프는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2019년 프리미어12와 2021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에 함께 몸 담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두 천재타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정후는 작년 생애 첫 타격왕에 오르면서 특유의 몸통회전에 의한 정교하고 힘 있는 스윙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올 시즌 타격왕 2연패에 도전하면서 홈런과 장타력에서도 리그 최상급 클래스로 올라섰다.

126경기서 485타수 166안타 타율 0.342 21홈런 97타점 72득점 장타율 0.569 출루율 0.415 OPS 0.984 득점권타율 0.383. 최다안타, 타점, 장타율, OPS 1위, 타격, 출루율 2위, 홈런 5위다. 생애 첫 MVP도 가능하다.

2차 스탯도 평정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타격 WAR 7.81로 1위, 종합(수비 포함) WAR 8.58로 1위, 조정득점생산력 178.4로 1위, 가중출루율 0.434로 1위, 승리확률기여도 5.63으로 1위, 공격 RAA(타격+도루+주루) 54.1로 1위다. 스탯의 내실에서 데뷔 후 최고다.

반면 강백호는 너무나도 안 풀리는 시즌이다. 시범경기 막판 발가락에 부상, 6월4일 수원 KIA전서 시즌 첫 경기를 하기까지 2개월 이상 재활했다. 7월1일 수원 두산전서 햄스트링이 파열돼 8월17일 수원 키움전서 복귀하기까지 또 1개월 반 동안 재활했다. 시즌의 절반을 재활했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뛴 경기들은 시원찮다. 44경기서 164타수 40안타 타율 0.244 4홈런 17타점 19득점 OPS 0.701이다. 프로 5년차에 최악의 시즌이다. 2021시즌에 4할에 육박한 타자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헛스윙이 늘어났다. 특유의 좋은 타격 매커니즘이 무너지면서 애버리지가 급락했다. 반전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치면 내년 WBC 대표팀 승선도 장담할 수 없다.

이정후가 매년 조금씩 성장한다면, 강백호는 뭔가 부딪히는 느낌이 있다는 외부의 의견도 있다. 강백호로선 올 시즌을 계기로 자신의 야구를 돌아보고 재정립할 시간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이제까지 야구를 했던 것보다 앞으로 야구를 할 날이 훨씬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반전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강백호에겐 당장 다가올 가을야구가 반격의 무대다. 마침 KT와 키움은 첨예한 3위다툼을 이어간다. KT는 박병호가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강백호로선 박병호의 몫까지 일정 부분 해내야 하는 책임감이 생겼다. 강백호에게 부담일 수도 있지만 분발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정후와 강백호가 포스트시즌서 처음으로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두 팀은 3~4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4위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면 준플레이오프서 이정후와 강백호의 정면승부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이정후에겐 올해 성과를 확인하는 장, 강백호에겐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정후와 강백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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